2011. 9. 9 : 결국 논문계획서에 싸인을 받아냈다. 졸작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추석 전에 초고를 탈고해야 할텐데. 남의 영화라면 절대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텐데.. 내 영화라 그런지 시간이 촉박해도 어쩔수 없다고 최면을 걸게 된다. 이제 두 달 짜리 시한폭탄 장착한거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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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9 : 결국 논문계획서에 싸인을 받아냈다. 졸작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추석 전에 초고를 탈고해야 할텐데. 남의 영화라면 절대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텐데.. 내 영화라 그런지 시간이 촉박해도 어쩔수 없다고 최면을 걸게 된다. 이제 두 달 짜리 시한폭탄 장착한거다. 쾅!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2’ 17:00 TTC 1관
얘기는 이렇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2’ 섹션의 영화들은 저마다의 방식으 로 음악영화로서의 정체성을 획득한다. 대사 대신 노래로 감정을 전달하거나(<데이트>)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을 등장시켜 역설적으로 음악이 가진 힘을 부각시킨다. (<듣고 있니>, <귓가에 맴도는 하루>) 아직은 완성도보다는 가능성으로 충만한 이들의 단편은 때때로 감정 과잉에 빠지기도 하지만 기존의 대중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이미지나 얼굴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7편을 한 번에, 시간당 효율성 지수 ★★★
결정적 순간 김상혁 감독의 <귓가에 맴도는 하루>(사진)는 음악영화의 미덕을 잘 보여준다. 청각이 예민한 소녀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소년 사이의 감정이 음악으로 인해 자연스레 바뀌는 순간을 포착해낸 영화는 인위적인 설정으로서의 ‘음악’영화가 아닌 음악이 매개가 된 음악‘영화’의 덕목을 갖췄다.
글 이지혜
기사본문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8111859161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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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휴스톤 / 호세 페레, 자자 가보
실존 인물의 일대기를 그렸기 때문에, 재구성 하기가 무척 까다로웠을 것이다. 휴스턴 감독은 툴루즈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하고, 헤어진 이후의 그리움을 앞 뒤로 구성하여 영화의 흐름을 이끌었다. 실제로 이 화가가 한 여자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했는지 아닌지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그가 동거동락하며 영감을 얻었던 수많은 여자들은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었던 천박한 여자들이었다. '천박'이라는 표현도 귀족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뿐이지만..
노트 #3. 구슬 꿰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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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코드 | 상영관 | 상영시간 | Q&A | Rate | Subtitle | 티켓예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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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
TTC 1관 |
12일(금)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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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
TTC 1관 |
15일(월)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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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imff.org/jimff2011/program/movie_detail.php?d3num=10&filmCode=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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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등]
삼성라이브 <OPIc 뽀개기> 칼럼 동영상, 외주 PD(winktable 프로덕션), 2011.4 ~ 현재
㈜마더텅 동영상팀 외주 편집. 2010.4 ~ 현재 링크
중앙신체검사소 신체검사 안내 영상 제작. 2010.12.
동국제강 재판 자료 영상 제작. 2010.9
비만아동을 위한 댄스 DVD 제작(워십댄스팀 노아) - 촬영/편집, 2009.8 링크
장기하와 얼굴들 팬미팅 현장 취재 영상, 2009.3 링크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PT 영상, 2009.1 링크
결혼축하 동영상 제작, 2009.10 링크
BICOF “유쾌한 만화씨” 작가 인터뷰 영상 편집, 2008.8 링크
공군중앙교회 필리핀 단기선교 보고 제작, 2008.8 링크
남서울은혜교회 부활절 칸타타 영상 제작, 2004.4
Booktopia.com 첫방문자코너 제작, 2003.7 링크
한동대학교 입시홍보 케이블 TV CF(2003학년도) 촬영, 2002.11
2003학년도 한동대학교 학생정.부회장 선거방송 편집,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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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TONGUE 100percent listning - title from Sanyogi Kim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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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타민이라는 식물입니다. 7주년 기념으로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이렇게까지 잘 자랄 줄은 몰랐네요. 그저 물 부어놓고 티비위에 올려놓았을 뿐인데. 이 식물을 파는 홈페이지에 가보면 다 키워서 밥에 고추장이랑 비벼 먹으라는데! 아까워서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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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발견된 나의 최대 약점이 다시한번 드러나고 말았다. 두 개의 인물, 두 개의 중심 플롯, 그리고 부적절한 시점 변화. 이번 작업에서도 마찬가지.. 민아의 시선에서 모섭의 시선으로 무책임하게 넘어가는 것이 문제다. (다분히 마초적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것이 네러티브에 혼선을 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식으로 끌고 가는 방식은 장편(로맨틱 코메디)에서 조금 기대해 볼만 한 일이다. 민아와 모섭의 감정을 연결하는 것이 급선무. 민아의 시점을 버리고 모섭의 시점으로 가보려 한다. 내가 과연 모섭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망설여진다. 하지만 모섭의 네러티브가 폭발력을 가졌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되었다.
2009/10/17 시나리오에 대한 확신과 혼란
모섭의 시점으로 완전히 넘어왔다. 초반부에 모섭과 민아가 직접적으로 만나게 되고, 둘 사이 짧은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모섭의 악보와 민아의 유서가 서로 커뮤니케이션 한다. 모섭에게 민아의 자살시도를 막아야 한다는 강한 동기를 심어주었다. 모섭은 민아 어머니라는 벽에 부딪혀 말하지 못한다. 모섭의 기타는 이펙터를 써서 전자음 끼용끼용 소리를 내게 되었다. 모섭의 연주는 둘 사이의 환상씬을 만들어 낸다. 모섭의 기타 연주에 민아의 유서 내용이 가사처럼 버무려진다. // 모섭의 연주가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질 것인가. 그것이 모섭의 최선의 방법인가 아닌가에서 결정지어질 것이다. 어찌보면 그것 이외의 것을 시도하지 못하게 하도록 입을 막아버리고 기타를 쥐어준 것이 너무 못된 짓일 지도 모르겠다. 연주 장면의 폭발력에 대한 확신과 혼란이 반복되고 있다. 모섭의 시선으로 넘어온 것은 그 클라이막스 씬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인데, 몇 몇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리니 스스로 자꾸 재고해 보게 되었다. // 반대 편의 민아도 그토록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이 충분한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혹시나 귀마개나 헤드셋으로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 촬영스케줄에 대한 압박이 밀려온다. 절대적인 데드라인이었던 지난 주말을 지나 또 다시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그간 음악감독, 모섭 배우 두 명가 컨택이 있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나 스스로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지어야 스탭을 모을 수 있을 것란 강박관념이 있다. 어느덧 10월 중순이다. 11월 초에라도 촬영을 시작하고 싶었던 마음은 이제 접어야 할 듯 하다. 아무리 빨라도 11월 말에 크랭크인을 해야 할 것이다.
2009/11/14 달리자.
정신없이 흘러간 한 달. 많은 것이 진행되고 결정되었다. 일주일 전 시나리오 최종고가 나오고(조금씩은 열려있겠지만) 조연출, 촬영, 조명, 작곡가, 미술, 스크립터 등 스텝들이 차례차례 <E.V.GIRL>이라는 배에 승선하고 있다. 모섭역을 할 남자배우, 여자 배우도 잠정적으로 마음 속에 넣어두고 있으니 결정만 내리면 될 것이다. 이제부터 의상, 소품, 미술컨셉을 진행하면 되는데. 아 문제는 로케이션이다. 로케이션이 확정이 되어야 콘티를 짤 것이고 미술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장면을 삼풍아파트에서 찍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허가가 나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로케이션만 확정되면 이제부터는 비지니스적으로 달려야 한다. 촬영일이 5,6,7로 확정되었으니. 촬영 전 후로 다른 감독들과의 시간 조정에도 크게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스케줄이 꼬이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아무래도 크랭크인 날짜 조차 예정에서 벗어나게 되는 일은 비일비재 하니까. 이번에는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자 화이팅!
2009/11/23 스케줄 조정
크랭크인이 일주일 밀렸다. 촬영감독 스케줄이 방아쇠 역할을 했지만 프리프로덕션 진행을 보면 일주일 밀린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간 남자배우가 장편영화에 캐스팅되는 바람에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고, 로케이션 헌팅도 많이 늦어지고 있다. 곡을 만들어줄 김고운씨와 코드 진행을 맞춰 놓은 것, 여배우 캐스팅을 결정지은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로케이션, 배우가 확정되지 않으니 의상, 소품 준비는 리스트조차 나오지 않는 상태다. 여러가지로 쫓기는 마음이다.
2009/12/18 4회차로 연장
지난 12,13.14일 3회차까지 마무리되었다. 아. 마무리라고 말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아직 찍지 못한 분량이 절반이나 된다. 아파트 복도, 엘레베이터 앞, 옥상 기타 부시는 장면, 모섭이 방 전체 장면이 남았다. 앞으로 한 회차로 마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어떻게 될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최대한 해보자. 화이팅!
2010/02/2 촬영 중단 41일째. 하지만 내 몸은 하나 뿐이다.
장기간 촬영 중단의 변명.
첫번째, 재일교포 출신 여배우가 일본으로 돌아갔고,
두번째, 지난 1월 3일 딸 출산한 이후로 연출자인 내가 시간이 없고,
세번째, 산모와 아기를 돌보느라 편집을 제대로 붙여보지 못해서 다음 촬영 분량을 준비하지 못했다.
이제 산모도 많이 회복되었고 발동을 걸어보려 하는데,
1월 중순부터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첫번째, 1월 중순 친구놈 영화 크랭크인 당일 연출 교통사고로 크랭크인이 2월 중순으로 미뤄졌고 난 거기서 조연출이다.
두번째, 5월달에 크랭크인하는 영삼이형 영화에 조연출을 맡았고 준비가 이미 시작되었다. 아기때문에 4월 전까지는 재테크로 하기 했지만 은근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세번째, 다음주면 4학기째 등록금을 지불하고 다음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네번째, 마냥 촬영다니고 공부만 할 수 없다. 아빠가 되었으니 책임을 져야 하겠지. 돈벌이도 병행해야 한다.
지금 나의 상태는..
매일매일 눈에 띄게 커가는 딸 해온이가 이쁘다.
e.v.girl 편집하고 싶다.
모처럼 집에서 장시간 집에서 지내는데 못 읽었던 책. 많이 읽고 싶다.
영화도 많이 보고 싶다. 하지만 컴터로 말고 영화관에 가고싶다.
미치도록 돈을 벌고 싶다. 아기 안고 얼굴을 바라볼 때마다 깊은 곳에서부터 솓구쳐 오른다.
집에서 지루해 하는 아내를 데리구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 멀리멀리~
결론은.
얼른 편집에 집중하자. 가편집일정을 5일까지로 잡았었다. 딱 끊고 치고 나가기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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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맴도는 하루(In my ears)
2011, HD, 18min
청각과민 여고생과 난청 기타리스트의 음악적 소통. // 이윤희(민아), 김인형(모섭), 이재순(민아엄마), 이규현(모섭할아버지, 수연이(옆집꼬마)
2011.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오늘 초청
2011.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발 본선경쟁
2011. 제12회 장애인영화제 동상
Negotiation
2009, DV, 7min
SAY, THANK YOU
2009, DV, 3min
벼룩시장 구인광고를 살피던 자비롭기로 소문난 백수 앞에, Rock 매니아 소녀가 피우던 장초를 떨구고 지나간다. 감사하게 담배를 태우며 소녀의 뒤태를 감상하던 남자는 후진하는 차에 깔릴뻔한 소녀를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소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떠나버린다. 백수는 사고 현장으로 찾아가 소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 위정하(자비로운 백수), 안주영(Rock소녀), 김영준(운전청년) // 2009-1 영화연출론 기말워크샵
2009.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본선경쟁
Headache
2009, DV, 1min
실험영화.
싸우는 남녀, Beep 사운드, 모빌을 버무림. 확 끌어올라 백지상태가 되어버리는 순간을 표현.
Vimeo
Underground
2009, DV, 4 minutes
차가 몇 대 없는 텅 빈 지하주차장에 차도둑이 들었다. 하나를 골라 작업을 시작하는데 곧 차주가 나타난다. 몸을 숨길 곳이 없던 차도둑은 후진하는 차에 깔려버리고 만다. 차주는 놀라지만 주위를 살피고 아무도 보지 못했다 판단한다.
검은넥타이, Black Tie
2008, 16mm, 4 minute
상가 집에 가야 하는 아버지는 할 일 없이 늦잠을 자는 아들이 못마땅하다. 버럭 소리를 지르고 나와버렸는데 검은 넥타이를 안 가져온 것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아들을 억지로 깨워 검은 넥타이를 찾아서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우쥬메리미, Would you marry me
2008, DV, 5 minutes
훈희가 수줍게 영은에게 청혼하고, 영은은 사실 임신을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훈희의 얼굴이 일그러진다.훈희의 이상한 행동에 영은이 당황한다. // 결혼이라는 제도 앞에 신랑과 신부라는 역할이 주어지지만, 그 역할을 결정짓는 것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성역할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 결혼을 앞둔 남녀에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상대방에 대한 태도(관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 김상혁(연출), 이규곤(촬감), 장혜린(조연출), 태소정(조연출), 김형준(제작), 최창우(녹음), 채형식(녹음2), 이향선(분장) 김선국(훈희), 한송이('영은'역)
// MEDIACT 독립극영화제작 15기 수료작
yoUeFO.com
작은행복, Love Feast
2002, DV, 6minute
우리는 주체적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장애인의 모습을 담았다. 속옷 패티쉬, 이소룡 매니아, 남자만 대놓고 밝히는 처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그저 보통 사람들처럼 사랑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부대끼며 살아간다. 그런데 한 가지. 터무니 없이 쉽게 목격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조건없는 희생. // 하민호.주재원.김상혁(촬영.CG)
2003 제 4회 YTN 대학생 영상 공모전 입선
2003 제 2회 동해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2002, DV, 14 minute 30"
고흐가 자살한 것이 아닐 것이라 생각했다. 방아쇠를 당긴 것이 그의 손가락이라 할 지라도. 아직까지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이 여운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자 여기에 열정 넘치는 뜨내기 사진작가가 있다. 그리고 죽는다. 그는 자살했을까?
이런건 있다. '고뇌하는 예술가'에 관한 이야기는 못만든 단편영화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하지만 뭐 그런 건 상관없었다. 어차피 난 그 문제에 꽂혔었으니까. 어느 날인가 도서관에 꽂혀있던 고흐의 삶에 대한 책을 몇 권을 뽑아 읽게 되었다. 그의 그림 보다는 쓰디쓴 인생살이가 매력적이란 생각을 했다. 많은 예술가들이 고흐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는다 한다. 그러나 고흐의 그림이 그토록 가치있게 된 것은 그가 어떻게 살다가 갔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그의 삶과 그림을 섞어서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 이영원(사진찍는 사람)
2002 KIPA 대학생 영상제 본선
2002 동해청소년영화제 우수상
2003 포항 MBC 독립영화관
Vimeo
내게로 와, Come to Me
2002, DV, 9 minute 44"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를 만나러 간다. 어디로 가는지 왜 이곳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되내이며 살아야 하건만, 그 과정 속에 뭍혀 의미를 읻고 사는 안타까움을 말하려 했었노라 변명해 본다. // 2001년 겨울, 단편영화 워크샵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만났다. 되돌아보면 많이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알고싶은 마음이 제일 앞섰다.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한 동경만이 가득했었던 때의 작업인지라, 결과는 비루하여도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 조봉준(꿈꾸는 남자), 이주영(기다리는 여자)
2002년 2회 한동디지털단편영화제
+ 영화작업 발자국 콩콩~
연출 : <귓가에 맴도는 하루, 2011, HD> 2011.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오늘 초청
2011.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발 본선경쟁
2011. 제12회 장애인영화제 동상
<Negotiation, 2009, DV, 7min>
<SAY, THANK YOU, 2009, DV, 3min>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본선 경쟁
<Headache, 2009, DV, 1min>
<검은넥타이, 2008, Film(16mm), 4min>
<우쥬메리미, 2008, DV, 8min> 미디액트 독제15기 수료작
<Vincent Van Gogh, 2002. DV, 10min> 동해영화제 우수상, 포항 MBC 공중파 방영, KIPA 영화제 본선
촬영 : <This is my heaven, 2009, HD, 3min> (연출 최창우),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본선 경쟁
<여덞 번의 감정, 2009, HD장편> 촬영부 B팀
<제 눈에 안경, 2003, DV> (연출
<Be sorry, 2003, DV> (연출 오성림)
<이방인, 2002, DV, 50min> (연출 이정석, 한동 영화학회 제작)
다큐멘터리 : <작은행복, 2003, DV> 공동제작/촬영 : 2002, YTN 영상공모전 노력상
스텝 놀이 : <오 형제여 어디있는가, 2011, HD> (연출 박중하) PD
<하프라인, 2010, 35mm> (연출 정영삼) 조연출
<아침식사, 2010, HD> (연출 박중하) 조연출
<송삐에, 2008, HD> (연출 김재호) 녹음
<The Band, 2008, DV> (연출 태소정) 녹음
<참외, 2008, DV> (연출 장혜린) 녹음
<사과 드실래요?, 2008, DV> (연출 신지현) 연출부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2004, 16mm> (연출 손원평) 연출부
<대작, 대작이 되다, 2003, DV> (연출 한승환) 조연출
배우놀이 : <오늘은 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었다, 2003> <귀차니스트, 2003> <나의 첫 영화, 2002> <Sunris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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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7월4일. D-192
초음파 사진. 사실 정말 한 참 후에나 찾아가려 했다. 산부인과에서 별의별 검사를 다 하지만 실속이 없기 때문이지.
그나마 이정도 쯤에 다시 찾아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다름아니라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초음파 쫌 찍어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이윽고 아내 뱃속을 들여다보니.. 허거거!
얼마나 컸는지 보고 싶을 뿐이었는데 벌써 다 자란 것 처럼 보이는 애기가 버둥버둥!
잠시 멍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기분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나.
버둥거리는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혼자 배시시 웃음이 나온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원. 고운맘 카드. 그리고 임신 확인서를 때는데 성공~!
국민건강보험에서 나오는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산부인과 임신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일명 KB 고운맘 카드. 이제 이걸 들고 국민은행 가기만 하면 된다.
훗 이제보니 산부인과에서 늦장을 부리며 임신확인서를 잘 안 때준 이유를 알겠다.
산부인과를 옮기고 싶어졌다는 것..
그러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산부인과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면 옮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는 했을까?
기형아 검사? 의사가 다음 진료 때 다운증후군 검사를 한자고 한다. 하지만.. 그런 건 별로 하고 싶지가 않다.
검사 결과에 다운증후군으로 판정 받으면.. 그 때 가서 애를 지울 껀가 뭔가.
출생 후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할 것도 없고....
그래서 우린 기형아 검사 쿨하게 재낄꺼다.
그런 검사를 병원에서 권장하는 것도 우습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 권장하는 검사들 당연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은 우리를 그렇게 꼼꼼하게 테스트 해보고 낳지 않으셨다.
그래도 지금 이렇게 잘 자라났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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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 받을 때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보지 않았던 걸 내내 후회했었다. 그냥 같이 들어가면 될 것을 별 생각없이 대기실에 앉아있었다니! 흑흑. 그래서 이번에는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초음파 검사할 때도 봤다. 그래서 기대도 못했던 감자 심장소리를 들었다. 두둥!두둥!두둥! 생각보다가 빠르게 쿵덕쿵덕거리는 소리가 꽤 우렁차게 들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심장소리가 계속 귓전에 맴돌았다. '내가 정말 아빠가 되는구나..'라고 느꼈던 것일까. 왠지 가슴이 꽉 찬 느낌이었다. 지금도 그 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듯 하다. 우리 1.2cm 짜리 애기!
두 번째로 찾아간 산부인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20만원이라는 돈은 국민은행에 발행하는 고운맘 카드라는 것으로 병원비를 결제해야만 소비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 카드를 얻으려면 산부인과에서 증명서를 때서 은행에 가져다 주어야 한다는데... 우리는 임신이 완전히 확실해진다는 3개월 쯤 이후에나 발급해준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들었다. 이상한 일이다. 지난 주에 산모없이 찾아가 면 떼어줄 수 있냐고 전화했을 때는 다음에 진료하러 가면 그 때 준다고 들었는데 말이다. 의사가 진료할 때는 축하한다고 해 놓고.. 아기 심장소리도 좋고 아주 건강하다고 말해 놓고.. 아기가 완전하고 안전하게 들어선 시기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발급해 줄 수 없다니.. 한 번이라도 진료비를 더 받겠다는 계산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고 또 병원을 바꾸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다 돈 때문이리라.. 초진이 2만원 정도 했었고, 이번에는 산전검사라고 피뽑는 검사도 해서 그런지 5만원 정도 내고 왔다.. 병원에서는 주기적으로 검사하기를 권장하는데 이런 식이라면 출산까지 도대체 얼마를 병원에 내야 하는가... 만약에 그것이 필수적이라면 정부지원금 20만원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산출한 값이란 말인가. 지원금을 주는 게 어디냐구? 훗 글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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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된 태아의 모습.
검은 빈 공간이 자궁이고, 왼쪽에 하얀색 링이 난소, 왼쪽에 하얀 작은 점이 착상된 태아라 한다.
으오오오오오!!
아내의 자궁 속 뿐 아니라 내 심장 한 구석에도 뭔가 생긴 기분 ^0^
크으~은 감자 두개를 캐는 태몽을 꾸었다 해서 태명이 '감자'다.
나중에 어머니가 바구니에서 크으~은 토마토 두 개를 집었다는 태몽을 꾸셨다는 걸 알았지만 태명은 이미 지은 상태라서 패~스.
그나저나 꿈처럼 쌍둥이면 어쩌지!!!!!
다음 주면 심장이 뛴다고 한다.
심장이 뛴다고 한다!!
감자 세상에 나오기까지. D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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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뢰 : YES24
DVX100A로 촬영해(24pa, cinelook) 프리미어로 마무리. 공연장 전체 조명이 어두운 편이여서 조리개 개방하고도 게인을 약간 올려서 촬영했다. 그래도 DV로써는 따로 보정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나온 편이다. 역시 DVX100 맘에 들어! 장기하에 대해서는 눈뜨고 코베인 보컬로부터 주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최근에는 아내와 아침식사를 하며 라디오에서 자주 들었고..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노래도 입담도 연주도 한가닥 하신다.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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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조까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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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성의 전파가 원래 의도했던 서비스 지역을 넘어서 타 지역이나 주변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말로는 '전파월경(電波越境)'이라고 한다.
특정한 국가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파가 관계없는 다른 지역으로 발사되는것은 국제적인 문제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파통신규칙(RR)에 국제적인 조정 절차가 규정돼 있다.
한편 경제학에서 쓰이는 '스필오버'는 어떤 요소의 생산활동이 그 요소의 생산성 또는 다른 요소의 생산성을 증가시켜 경제전체의 생산성을 올리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일출효과(溢出效果)라고도 한다.
Spill : 피사체나 호리존트 등 필요없는 곳에 빛이 스며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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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 RACK 새로운 개념의 모니터링 & 캡쳐장비
아날로그 적인 모니터링을 소프트웨어 만으로 라이브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넘.
이거 어디서 구하지!
출처 및 자세한 설명 --> http://blog.naver.com/shionpapa/130010227873
제작의뢰 : 부천만화정보센터
Photoshop에서 CG 만들어 넣고 Avid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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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지 않기를
2011/10/07 00:10 [ ADDR : EDIT/ DEL : REPLY ]나는 당신의 프로젝트에서 갱신이 들리고 싶다. I 확실한 희망 그것은 매끄럽게 가고 있다.
2011/10/20 15: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