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2007/05/03 07:37
볼링 포 콜롬바인 (Bowling For Columbine, 2002)

마이클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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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 그들의 장사 밑천이다. TV는 계속 공포를 조장한다. 홍수, 에이즈, 살인, 중간광고, 야큐라 차를 사라, 입냄새 나면 왕따당한다. 여드름 나면 애인 떨어져 나간다. 공포심을 이용한 광고일색이다. 그런게 우리 경제의 기초다. 겁을 잔뜩 줘서 소비를 부추긴다. 아주 손쉬운 방법니다."

전체적인 맥락은 어째서 미국에서만 유독 총기사건이 남발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그러는 가운데 미국이 가진 폭력의 역사, 총기판매 등의 과거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다른 나라들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라는 의문점을 던지고서 미국 방송과, 경제 흐름, 백악관의 정책, 분위기가 공포를 조장하고 그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이 쇠뇌되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결론을 지어나가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콜롬바인 총기사건의 주인공인 에일과 딜런이 사건당일 아침 볼링을 쳤고 그 것이 어떤 심리적인 영향을 준것이 아닐까 하는 코메디 아닌 코메디로 끝을 맺고 있다.

다큐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다큐와는 다르게 다소 연출된 장면이 있는듯 하다. 가령 NRA라는 총기협괴 대표가 출연하는 장면이 있는데 카메라를 조금만 다뤄본 사람이라면 이 장면이 상당히 연출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다큐가 상당히 호소력이 있는 이유는 일관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Posted by sanyogi 사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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